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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캘리포니아 수빅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10Km 거리에 위치한 수빅은 마닐라에서 2시간 떨어진 바따안 반도에 위치한 자유무역항 도시이며 1991년까지 아시아 최대의 미 해군 기지였습니다.
미 해군 철수 후 당시 수빅 지방정치 책임자 리차드 고든(현재 필리핀 관광청장)과 주민의 지방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꾸준한 개발로 현재는 마닐라 근교 중 가장 깨끗한 공기와 자연환경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의 단골 생태계 다큐멘터리 제작 지역이 됐으며 필리핀 APEC 때에도 전세계 대통령의 휴식 별장을 수빅지역에 만들어 클린턴, 김영삼 대통령등 각국 정상들이 이곳에서 휴식 후 수빅은 ‘동양의 캘리포니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항구이면서 수출 관세지역으로 필리핀 관광장관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관광특구로 개발중인 수빅. 허니문과 가족휴양객에게 더없이 좋은 수빅은 지금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수빅만 관광사무실(SBMA)을 쉴 사이 없이 드나들고 이곳을 통해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정글투어, 해변에서의 휴식, 실지 정글 사람들과의 생활 등, 거의 완벽한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빅에서 즐길 수 있는 것으로는 각종 해양 스포츠와 울창한 골프 코스를 따라 즐기는 골프 뿐만 아니라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수빅베이 요트클럽에서 최고의 요트로 호핑을 즐길수 있으며, JEST CAMP 정글투어, 원주민 문화체험, 동양에서 유일하게 바다에서 펼쳐지는 돌고래와 바다사자쇼로 구성된 오션어드벤쳐, 그란데 아일랜드, 승마 서바이벌게임, 전망대, 나비농장 등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10 KM 거리에 있는 수빅만의 해안에서 보트로 15분 거리에 있는 매혹적인 종합 휴양 리조트 GRANDE ISLND RESORT.
GRANDE ISLAND라는 이름은 필리핀이 스페인의 통치를 받던 16세기 스페인의 요새로 사용되면서부터 시작되어 이 후 2차 세계 대전까지 많은 전쟁을 치른 아픈 기억이 있는 섬입니다. 지금도 섬 여러곳에 그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2004년 3월 중순 오픈한 Newly 리조트로 기존의 비치를 리조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온 신개념 리조트입니다.
일명 인랜드 비치(inland beach)라고 불리는 이 비치는 풀장이라고 하기엔 2헥타( 5,050평)상당으로 그 규모가 실로 거대하다. 세계 최대의 규모라고 자부하는 거대의 파도풀을 인공적으로 설치, 실제 해변의 파도를 직접 체험할수도 있고, 바나나보트, 워터덤블링 등의 해양스포츠의 재미가 가미되어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 인센티브 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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